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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핵심 전문 용어 30가지를 현직 스트리밍 플랫폼 PM이 상세히 설명해드립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모든 것: OTT 용어 완벽 가이드
지금부터 OTT 용어 설명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OTT 스트리밍 기본 용어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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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으로 OTT 서비스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2024년 기준으로 전 세계 OTT 시장 규모는 무려 1,510억 달러에 달하며, 연간 성장률은 평균 21.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도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다양한 OTT 서비스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죠.
OTT 서비스의 핵심 기술 용어
OTT(Over The Top)는 인터넷을 통해 영화, 드라마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여기서 'Top'이란 TV 셋톱박스를 의미하는데요. 이제는 셋톱박스 없이도 다양한 기기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은 OTT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예요. 전 세계 각지에 분산된 서버를 통해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서 콘텐츠를 전송하는 시스템인데요. 예를 들어 넷플릭스는 전 세계 약 1,000개 이상의 CDN 거점을 보유하고 있어서, 한국의 시청자가 미국 드라마를 볼 때도 끊김 없이 부드럽게 재생되는 거죠.
ABR(Adaptive Bitrate Streaming)은 시청자의 인터넷 환경에 따라 영상 품질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이에요. 제가 실무에서 경험한 바로는, ABR 덕분에 모바일 데이터로 시청할 때도 데이터 사용량을 최적화하면서 끊김 없는 재생이 가능해요. 실제로 넷플릭스는 20개 이상의 다양한 화질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콘텐츠 스트리밍 품질 관련 용어
비트레이트(Bitrate)는 동영상의 데이터 전송률을 의미해요. 4K UHD 콘텐츠의 경우 보통 15~25Mbps의 비트레이트가 필요한데, 이는 풀HD의 4배 이상이에요. 최근에는 AI 기반 압축 기술을 활용해서 화질은 유지하면서 비트레이트를 낮추는 시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버퍼링(Buffering)은 영상 재생을 위해 데이터를 미리 받아두는 과정이에요. OTT 서비스들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평균 버퍼링 시간을 1초 이내로 유지하려고 노력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정말 어려운 과제예요. 제가 실무에서 겪어보니, 0.5초만 늘어나도 이탈률이 15% 이상 증가하더라고요.
OTT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 용어
OTT 비즈니스는 구독자 수와 수익성이 핵심이에요. 2024년 기준으로 국내 OTT 시장의 총 구독자 수는 약 1,500만 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2020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예요.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하나의 OTT 서비스가 아닌 2~3개의 서비스를 동시에 구독하는 '멀티 호밍'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는 거예요.
구독자 관련 핵심 지표
MAU(Monthly Active Users)는 월간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 사용자 수를 의미해요.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계정 공유 현상 때문에 실제 시청자 수는 MAU의 2.5~3배 정도 된다는 거예요. 이런 계정 공유를 막기 위해 AI 기반 사용자 패턴 분석이 활용되고 있어요.
ARPU(Average Revenue Per User)는 구독자 1인당 평균 수익을 뜻해요. 국내 주요 OTT의 ARPU는 2024년 기준 약 9,000원 수준인데, 넷플릭스는 이보다 높은 13,500원 정도를 기록하고 있어요. 제 경험상 ARPU를 높이는 게 정말 어려운데,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가 핵심 전략이 되고 있어요.
콘텐츠 성과 측정 지표
완주율(Completion Rate)은 콘텐츠를 끝까지 시청한 비율을 말해요. 흥미로운 점은 에피소드 단위로는 평균 완주율이 65% 정도인데, 시리즈 단위로는 35%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거예요. 요즘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청자들이 어느 지점에서 이탈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요.
체류시간(Time Spent)은 사용자가 서비스에서 보낸 총 시간을 의미해요. 국내 OTT 이용자들의 일평균 체류시간은 2.3시간 정도인데, 주말에는 3.5시간까지 증가한다고 해요. 실무자들 사이에서는 '체류시간이 곧 생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지표예요.



OTT 콘텐츠 제작 실무 용어
OTT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은 이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핵심이 되었어요. 2024년 기준으로 넷플릭스는 연간 170억 달러, 디즈니플러스는 150억 달러 규모의 콘텐츠 제작 투자를 하고 있어요. 국내 OTT들도 매년 수천억 원 규모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용어
IP(Intellectual Property)는 지적재산권을 의미하는데, OTT 업계에서는 원작 콘텐츠를 지칭하는 용어로 많이 사용돼요. 웹소설이나 웹툰을 드라마화하는 경우가 대표적이죠.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스토리 발굴도 시도되고 있어요.
바이럴 포인트(Viral Point)는 SNS 등에서 화제가 될 만한 장면이나 요소를 의미해요. 요즘은 기획 단계부터 '바이럴 포인트'를 고려해서 제작한다고 해요. 제가 참여했던 프로젝트에서도 매 에피소드마다 최소 2개 이상의 바이럴 포인트를 설정했었는데, 실제로 효과가 굉장했어요.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 용어
퍼스트룩 딜(First Look Deal)은 새로운 작품에 대한 우선 검토 권한을 확보하는 계약이에요.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같은 글로벌 OTT들은 유명 제작사나 크리에이터와 퍼스트룩 딜을 맺어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점하려고 해요. 계약금이 보통 작품당 5억원 이상인 경우가 많다고 해요.
미니멈 개런티(Minimum Guarantee)는 콘텐츠 수익과 관계없이 최소한으로 보장되는 금액을 의미해요. OTT 업계에서는 보통 제작비의 120~150% 수준에서 결정되는데, 이는 제작사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역할을 해요. 수익성 분석 툴을 통해 적정 MG를 산정하는 것이 트렌드예요.
여기까지 OTT 서비스의 주요 용어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러한 용어들은 단순한 개념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OTT 서비스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들이기 때문이죠. 특히 기술 발전과 시장 변화에 따라 새로운 용어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어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주시하고 있어야 해요.
실제로 제가 OTT 플랫폼에서 일하면서 느낀 점은, 이러한 전문 용어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특히 글로벌 OTT들과 협업할 때는 더욱 그렇죠. 앞으로도 OTT 산업이 계속 성장하면서 새로운 용어들이 등장할 텐데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OTT 플랫폼 마케팅 전략 용어
OTT 서비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이에요. 2024년 기준으로 국내 OTT 플랫폼들의 마케팅 예산은 전체 운영비의 약 25~3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 신규 가입자 유치와 기존 고객 유지를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시도되고 있죠.
고객 확보 전략 용어
코호트 분석(Cohort Analysis)은 같은 시기에 가입한 사용자 그룹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특정 오리지널 콘텐츠 출시 시기에 가입한 사용자들의 장기 구독률이 평균보다 30% 높다는 식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죠. 이런 데이터는 콘텐츠 투자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쳐요.



번드링(Bundling)은 다른 서비스와 결합해서 제공하는 방식을 말해요. 통신사 결합상품이 대표적인데, 실제로 이런 번들 상품을 통한 가입자가 전체의 40% 정도를 차지한다고 해요. 최근에는 게임 플랫폼이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번들링도 늘어나고 있어요.
콘텐츠 추천 시스템 용어
협업 필터링(Collaborative Filtering)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용자들의 시청 패턴을 분석해 콘텐츠를 추천하는 방식이에요. 넷플릭스의 경우 이 시스템을 통해 전체 시청의 약 75%가 추천 콘텐츠에서 발생한다고 하니, 그 효과가 엄청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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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서비스 기술 혁신 용어
OTT 플랫폼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어요. 2024년에는 특히 AI 기술과 메타버스 요소를 접목한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주목받고 있죠.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인공지능 활용 기술 용어
딥러닝 인코딩(Deep Learning Encoding)은 AI가 영상의 특성을 분석해 최적의 압축률을 찾아내는 기술이에요. 기존 방식 대비 30% 이상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하니, 플랫폼 운영에 큰 도움이 되겠죠?
스마트 캐싱(Smart Caching)은 AI가 콘텐츠 수요를 예측해 서버에 미리 저장해두는 기술이에요. 인기 콘텐츠의 경우 99.9% 이상의 캐시 히트율을 기록한다고 하니,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실감형 콘텐츠 기술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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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OTT는 단순한 동영상 재생 플랫폼을 넘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어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용어들도 계속해서 등장할 텐데요,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OTT 비즈니스의 성공에 핵심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제가 주목하는 부분은 AI 기술과 OTT의 결합이에요.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AI가 활용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더욱 개인화되고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은 계속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OTT 서비스는 이제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더 나은 시청 경험을 위해 이러한 전문 용어들을 이해하고 있으면,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도 이 글을 통해 OTT 서비스를 더 깊이 이해하고, 더 풍부한 콘텐츠 경험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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